1. 이름: 김예담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1년 3개월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U반 -> E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없음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90/ 86
목표:
최초 /중간 /최종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대입(특례 입시)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20
토플리스닝은 처음들었을때 와 외계인들끼리 말하는 줄 알았어요. 가끔 제 자장가로 애용할 정도로. 하지만 불가능은 없다! 이게 리딩이 이해가 되고 단어를 외우다 보니까 점점 할만 해지더라구여. 리스닝이 어려우신 분들은 시간 여유가 되시면 우선 리딩이랑 단어에 집중하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지 시험때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도 생기거든여. 시험중에 당황해서 중요한 리스닝은 안 듣고 속으로 "집중해 집중, 당황하지마, 망한것 같은데" 이딴 생각하는 대참사가 생길 수 있어요,, 저희 학수쌤이 말씀하시길 일단은 흐름을 파악하면서 듣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십니당. 그리고 학수쌤이 수준에 맞춰서 노트 테이킹 하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지문의 50% 정도 이해가능하면 주제, 주장, 예시를 중심으로, 그 이상이면 더 구체적이게, 그 미만이면 내용파악을 우선시 하는 것 입니당. 사실 이건 시험보고 난 후에 배웠어요.
2)Reading : 26 우리 석균쌤 깨알 자랑 좀 하겠습니당! 석균쌤 수업 듣다보면 가끔 얼굴에 철벽치고 드립인지 헷갈리는 드립치시는데 가끔 생각나고여, 석균쌤이 리딩 중간에 세뇌시키는 단어들 진짜 도움이 과하게 됐어요!! 토플 리딩 지문에 안 나온 적이 없어요. 석균쌤이 필수적으로 암기시키는 거는 진짜 무조건 중요한 거라는 뜻이니깐 같이 말하면서! 석균쌤에게 자발적으로 세뇌당하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같이 따라해야지 훨씬 금방 외워져요. 리딩 점수는 진짜 정진한 것같아요. 한 만큼 오릅니당. 리딩 쌤들이 내주시는 숙제, 복습, 단어만 제대로 하면 어느순간 발전해있을거에요
3)Speaking :17 저는 채운쌤에게서 대부분 배웠는데 처음에는 너무 자신도 없고 부끄럽고 그래서 녹음을 못 했어요;; 처음 토플 접했을 때는 막막하기만했는데 채운쌤한테 배우고 나서는 희망이 생긴 것 같아요! 아직 너무 부족한 점수지만 채운쌤 믿고 마지막까지 해보려고 합니당. 12간지도 외워두면 좋아요. 직접적으로 쓸 기회가 없더라도 12간지의 고급 문장들이 입에 붙으면 같은 문장 구조로 말을 하는 것이 쉬워지기 때문에 꼭 유용한 것들 3개 정도라도 완벽하게 외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4)Writing: 23 이 것도 갓채운쌤, 그리고 도환쌤과 함께 했어요. E반에서는 딱 2번 채운쌤 수업듣고 그전에는 도환쌤이랑 간단하게 브래인 스토밍하고 문제풀이만 계속 해봤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점수가 잘 나와서 뿌듯해요. 사실 이번 시험에서는 3단 논법 적용 못 하고 좀 막 썼어요. 죄송함디다. 그치만 다음 시험에서는 기승전결을 적용해서 흥미로운 예시를 쓰고, 3단 논법으로 논리적으로 쓰는 거, 좀 더 배워서 잘 해보겠슴당~
5. 점수 취득 후 얻게 된 결과 : 아직 목표 점수에는 못 미치지만 부담감이 좀 덜해졌어요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이제는 어셔 고인물중에도 고인물이 됐는데,학원와서 뭐 했나 싶을 정도로 처음에는 친구들이랑 수다떨기 바빴던 것 같아요,,하하,, 채운쌤한테도 불려가고 완전 난ㄹ부르스. 또 어셔 생활이랑 학교온라인수업을 1년 넘게 같이하니깐 되게 지치고 자신감도 떨어지더라구여, 할땐 확실히 하고 쉴때도 확실히 쉬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아요. 이제 6월까지만 다닐 예정이라 어셔 생활에도 끝이 보이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6월까지 또 열심히하겠습니당
7. 어셔생활백서
추위를 좀 타시는 분은 여름특강때 겉 옷 꼭 챙겨오세여. 친구들끼리 에어컨 온도가지고 의견 갈려서,,,,ㅎ 또 쌤이 에어컨 낮추신거면 올리신거면 말하기도 뭐하공
8. Thanks to
츤데레 석균쌤: 쌤이랑 거의 1년 수업했는데 이러케 욕하고 틱틱 대셔도 재밌는 쌤은 처음 이었어요. 가금 치시는 드립도 묘하게 어이없는데 웃기공ㅋㅋㅋㅋㅋ 제가 좋게 말해서 쌤 인내심테스트를,, ㅇ 많이 했는데 그때 마다 쌤은 만점이셨어요,,진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결국은 쌤의 계속되는 3수 협박이 리딩 26점까지 만들어줬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쌤 덕분에 어셔에서 버티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나중에 약속대로 꼭 점수내고 쌤 찾아갈께요 모른척하시면 안돼요 쌔뮤
채운쌤: 그냥 갓쌤. 쌤은 약간 인생 2회차 느낌이에요. 쌤 덕분에 스피킹 라이팅에도 점점 희망이 보여요. 무엇 보다 첨삭하는 게 쉬운일이 아닐 텐데 자발적으로 숙제 많이 내주시고, 저희 점수 높여주시려고 쌤의 최대한으로 노력해주시는 게 보여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숙제 안 해와서 쌤 속썩여도 따로 불러서 격려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학수쌤: 학수쌤 수업 진짜 귀에 쏙쏙 들어와요! 줌으로 듣는 데도 목소리가 크셔서 그런지(?) 임팩트 있고 요점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기억에도 정말 잘 남아요!! 가끔씩 알려주시는 깨알 꿀팁들도 완전 짱!! 갠톡으로도 많이 격려해주시고 지도해주셔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쌤 수업 너무 재밌어요 특히 장끼자랑 도입한거 꿀잼. 절 망고 팬으로 만들어주신 학수쌤 쵝오
도환쌤: 친근하시고 잘생긴(?)잔망루피 닮으신 도환쌤. E반 올라와서 쌤이랑 수업해서 영광이었어여. 그리고 항상 친근하게 말 걸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첫 인상은 좀 세보이셨는데, 여름특강때 인생썰 듣고 (군대 얘기등등) 생각보다 순둥하신 쌤이구나 생각 했어요. 다음에 학원에서 마주치면 인사 받아주세여
쌤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당!!!
글자수: 2073자
|
> board
조회 : 302 
추천 : 2
Total 35,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