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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6-17 16:11
[토플] 기초부터 시작해 얻은 점수... <어셔어학원>
 글쓴이 : usher (203.♡.100.24)
조회 : 4,496   추천 : 0  
완전초보반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점수 받고 유학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말 그대로 기초부터 시작해서 얻은 점수 입니다. 기초부터 시작하시는 어셔어학원 완초반 학생들 눈여겨 보시면 도움이 되겠죠.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은 바위도 뚫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강생 여러분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후기 남깁니다..

T O E F L  수기
-USHER 人 Yun-

1.        순 서
A.        접근전략
B.        공략방법
C.        실제시험
D.        소감

2.        접근전략
A.        점수에 따른 접근: 필요로 하는 점수는 크게 3가지
i.        총점만 필요로 하는 경우: 자신 있는 영역에 집중(필자)
1.        읽기에 강하면 쓰기와 병행 집중권장
2.        듣기에 강하면 말하기와 병행 집중권장
ii.        각 영역별 점수만 필요로 하는 경우: 영역별로 고른 노력필요
iii.        총점과 영역별 점수가 필요로 하는 경우: i+ii의 방법 병행 혹은 하나씩 선행

B.        방식에 따른 접근: 영어와 상식
i.        영어: 영어시험이므로 기본적인 영어능력 상승이 중요함
ii.        상식: TOEFL은 상식이 풍부한 사람에게 양날의 검과 같음.
1.        상식대로 나오면 거의 틀리지 않음.
2.        상식과 다른 내용이거나 헷갈려 이해하는 경우 망함

C.        시간에 따른 접근: 전략에 따른 적절한 시간배분 필요.
i.        자신의 능력 파악: 자신이 한 시간 내에 낼 수 있는 최대의 집중력을 파악한 후 시간 배분. (필자)
ii.        분량에 따른 배분: 그날 분량을 정해놓고 시간 내에 하는 연습위주로 시간 배분.


3.        공략방법(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다하면 됨! 좀더 효율적인 방법 소개)
A. 어셔어학원      단어 / 문법: 문장단위로 암기하고 써보기
i.        학원에서 요구하는 수준: 단어 외우기(뜻 동의어), 문법 백지 등등
ii.        하루에 30분 투자해서 그날 외운 단어를 문법에 맞게 10문장 써보기 (예문은 각종 사전을 참조)

B. 어셔어학원        읽기 / 쓰기: 꾸준한 노력이 필요 GRE나 GMAT으로 갈 인원들 특히! (필자: GMAT공부하면서 확실히 느끼고 있음!)
i.        RC지문에 나오는 문장 중 해석이 매끄럽지 않은 문장들 뽑아서 정리할 것. (정리할 때 되도록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타자능력 향상) → 오답노트 정리로 활용(단 정리에 많은 시간 할애하는 것은 나중에 정말 할 것 없을 때 하기. 주말 추천!)

ii.        유의사항: 나중에 해석할 수 있을 거라는 근거 없는 희망은 빨리 버리는 것이 유익함. (필자의 고백임. 마지막 순간에 발목 잡음.)

iii.        정확한 해석 다음 빠른 해석으로 넘어가되 단어장에 벗어나는 단어들은 추측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 (특히 GRE할 사람.)

1.        주말에 단어장 처음부터 끝까지 훑으면서 뜻 보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고 나서 확인. 어느 순간 생각나지 않는 단어도 70% 이상 그 뜻을 유추해낼 수 있음.
2.        어근 위주의 암기도 추천
3.        해석이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해야 함. (GMAT에 절대 필요)
4.        논리적인 설명이 가능하면 의미 파악 위주로 훈련. (RC시간 확보의 열쇠)
iv.        논리력 키우는 것과 Brainstorming은 평소에!

C. 어셔어학원      듣기 / 말하기: 들은 것 말하면서 녹음하고 원음과 비교하기
i.        받아쓰기: 쉬운 것부터 한 번 듣고 받아쓰기 연습(필자의 경우 대화체는 쉽다고 넘어갔더니 오히려 강의보다 더 많이 틀리는 기현상 발생!)
ii.        같이 공부하는 사람끼리 말해보되 서로 틀린 것을 지적해주는 것과 시간 재서 말하는 연습위주로 할 것.
iii.        말할 때 질문의 요지를 파악해서 우선 답만 정확한 발음과 억양으로 이야기 해보는 연습이 필요함. (실제 시험 통합형에서 답만 이야기 해서 각 30초 정도만 이야기 했음에도 3.0 나왔음.)
iv.        듣기공부 순서 Notetaking → Dictation1(한번 듣고 쓰기) → Dictation2(쓴 것 바탕으로 다시 들으면서 수정하기) x 될때까지 → Notetaking (처음 것과 비교 후 보관! 나중에 복습할 때 Notetaking 후 비교용으로 꼭 보관해야 함!)


D. 어셔어학원      상식
i.        위키피디아, 네이버, 구글 등 그날 배운 주제는 그날 찾아봄.
ii.        시간 남고 심심할 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뒤적이면 도움됨.
1.        인터넷 백과사전도 좋지만 중요한 게 뭔지 찾는데 오히려 더 시간 걸릴 수 있음.
2.        기존 백과사전만으로도 훌륭한 자료임!
iii.        중고등학교 지구과학책 추천! 생물학, 물리, 화학은 큰 필요 없음.
iv.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교수 만화책) 미국편 읽어는 것 추천


4.        실제시험
A.        시험 전: 복습, 또 복습, 또 복습…
i.        오답노트 100% 활용법: 컴퓨터로 정리된 오답노트를 수첩크기로 편집하여 갖고 다니면서 계속 본다. 시험장 자리에 앉기 전까지 주머니에 휴대하고 가서 계속 본다. 앞장에 틀린 문제, 뒷장에 정답을 적어서 보면 효과 만점. (막판에 Writing에서 Good 받음.)
ii.        Notetaking 복습: 약 1주일 시간잡고 그 동안 Dictation한 것들 Notetaking 다시 해보고 전에 것과 비교하여 들리지 않는 부분 집중해서 다시 들어보기. (필자LC점수의 급상승 요인이라 자부함.)
iii.        시험보러 가는 길에 할 것: LC청취(귀에 익숙하게끔)
iv.        수기보기: 그 동안 쌓은 실력이 미미하고 자신을 믿기 힘든데 로또 같은 것 잘 당첨되는 행운의 사람이라면 보는 것을 추천! (그냥 안보는 것이 점수 급상승함! 아니면 처음부터 후기만 보고 공부하는 방법도 있으니 다른 학원에서 찾아볼 것. 박* , 해*스 등등)

B. 어셔어학원      시험 중
i.        RC
1.        시간은 늘 부족하다: 아는 것부터 빨리 풀어서 시간 확보!
2.        잘 모르는 내용이면 맨 뒤의 Summary부터 보는 것도 방법임. (필자의 경우 가끔 쓰는 방법으로 잘하면 3분 정도 확보가능)
ii.        LC
1.        듣는데 더 집중! : Notetaking은 보조일 뿐. (왼손은 거들 뿐…)
2.        모르는 것은 고유명사이므로 설명해 줌.
3.        상상 금지!
iii.        SP
1.        답 위주로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이야기.
2.        가능하면 회화체 어구를 쓰는 것이 좋은 점수 확보하게 함.
iv.        WR
1.        통합형은 잘 듣고 짧게. 괜히 글자수 맞춘다고 길게 쓰면 점수만 깎임. (필자의 경우 오히려 짧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았음.)
2.        문법검사, 마침표, 쉼표, 철자검사가 더 중요. (논리만 맞으면 이쪽에 치중하는 것을 추천)
3.        한국적 상황은 최대한 배제하고 쓰는 것이 좋을 듯. (입시이야기 쓰면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음. 최악의 점수 받은 WR…)

C.        시험 후: 시험 봤다고 세상 끝난 것도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굳이 게시판 돌아다니며 확인한다고 점수 오르는 것도 아니므로 집에 가서 좀 쉬고 학원 숙제하는 것을 추천! 그리고 꼭! 오답노트에 자신이 틀린 것 같은 것을 추가로 체크해 놓는 것을 잊지 않도록…


5. 어셔어학원      소감
A.        어셔어학원 시작하기 전
2007년 군에서 마지막으로 보낸 가을은 유래 없이 힘든 훈련과 계속되는 작전변경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보낸 계절이었다. 당시 작전 및 교육 전반적인 것을 책임지고 있는 장교로서 전역을 앞두고 있었지만 내 앞길 찾는다고 그냥 관두기에는 내 위치가 그리 가볍지는 않았다. 다행히 전역을 2주 앞둔 상황에서 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다.
남은 시간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으며, 어떤 길을 선택할 지에 대해 생각해보니 내 스스로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영어’라는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특히 앞으로 외국에 나가 공부할 계획이 있었기에 영어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었고 조사 끝에 TOEFL을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누군가 가르쳐주고 인도해줄 사람이 필요했고 각종 학원을 검색하다 보니 집에서 제일 가까운 학원이 USHER라는 곳이었다. 우선 학원은 가까울수록 좋다는 것이 내 지론이었고 학원의 유명세보다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에 따라 성적이 나온다고 믿었기에 휴가기간 동안에 한번 찾아가기로 했다.
그랬더니 학원에 들어오려면 면접을 봐야 하고 POWER PREP이라는 것도 풀어와야 한다는 게 아닌가? 왠지 공부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PP를 풀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웠다. 총점이 22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까마득하지만 그때 당시는 ‘못하니까 학원가지’라는 생각에 당당하게 써내고 학원에 갔었다. 처음에 학원 간판도 없고 시설도 허술해서 유령학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면접을 진행해주던 재석선생님과 기채선생님께서 승부욕을 자극하는 말을 던지기에 ‘어라?’ 하는 마음에 그냥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그 승부욕을 자극하는 말은 다음과 같았다.
 “점수는 원하는 기간에 나오는 것은 가능한데, 매일 오전8시부터 밤11시까지 계속 공부하면서 버텨야 되는데 할 수 있겠어요?”
 그때 내 마음속에 든 생각
 ‘뭐야 군 생활보다 널널하네, 진짜 이거면 나오는 거지?’
 역시 군대가 사람을 용감(?)하게 만든다. 10월 31일자로 전역신고하고 나와서는 바로 다음날부터 USHER 외인부대로 합류했다.
B.        어셔어학원과 함께한 첫 달
처음 배정받은 반은 완전초보반, 일명 완초반이었다. 사람들 10명이 옹기종기 한 교실에 모여 앉아서 갑자기 던져진 단어장에 몇 마디 대화도 못하고 단어 외우기를 시작했다. Hazard를 필두로 시작된 200개의 단어와의 싸움은 첫날부터 힘들게 다가왔다. 단어 외우는데 약 4~5시간은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시험 보면 틀리는 게 있었으니 기억력의 한계에 부딪힌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다.
단어와 함께 이어지는 문법설명들은 거의 처음 배우는 학생인 마냥 열심히 외우고 적었다. 문법과 함께 시작된 묶기 시험들 통과 안되면 안 보내 주던 문희선생님의 악독(?)함에 정을 붙이며 나름 즐거운(?) 학원 생활을 보냈다. 특히 반 분위기가 좋아서 첫 주말부터 술마시러 강남역에 단체로 몰려가기도 했고 공부 성취도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처음 맞이한 월말 TOURNAMENT를 대비해서 열심히 외었던 대화 구문들은 아직도 써먹는 좋은 표현들이었다. 그리고 월말 배치고사에서는 성적이 많이 올랐고 (오를 데 밖에 없는 성적이라..) 다음 반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C.        익숙해지는 어셔어학원 생활
두번째로 배정받은 반은 KNOW-USHER반, 이 학원의 강점이라고 내세울 만한 반으로, 문법을 다지고, 독해기초를 시작하는 반이다. 다행히 전달에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이 다같이 이 반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공부분위기 유지는 잘 되었고 영어에 좀더 몰두할 수 있는 기간이었다. 아직도 적응 안되게 빠른 덕호선생님의 말을 받아 적고 정리하면서 독해로 넘어갔는데 해석이 생각보다 안 되는 것이 느껴졌고, 그 때 당시 접했던 문제가 PBT 기반이라 지문이 짧다는 것에 갈 길이 멀다는 것이 느껴졌다. 특히 덕호선생님의 특유의 과다량의 숙제를 하기 위해 이 달부터 잠은 하루에 4시간 정도 잤고 이 때 했던 숙제들이 나중에는 지식뿐 아니라 생활 습관으로도 붙어서 좀더 점수를 끌어올리는데 공헌했다고 생각한다. 덕호선생님이 내주던 숙제는 다음과 같았다.
 “그날 배운 지문 다시 읽고 해석 10번씩, 모르는 단어 문장과 함께 정리, 지문 읽은 것을 녹음한 MP3 파일 들으면서 추가로 읽기, 중요문장 지속적으로 암기, 물론 단어는 계속해서 200개씩 암기.”
 여기에 추가적으로 숙어정리 표현과 LC기초가 추가 되었으니 시간이 모자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했고, 그 결과는 그 달 월말배치고사 때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었다.
D.        본격적으로 시작된 싸움(IBT)
세번째달은 독해2반으로 배정받았다. 독해1반도 있었는데 거의 차이는 없지만 약간이나마 앞설 수 있었던 건 덕호선생님의 갈굼(?)덕분이라고 확신한다. 독해2반은 실제 IBT 문제집을 가지고 독해를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다가오는 그 독해지문의 길이에 약간 주눅이 들 정도였으나 1~2주 지나면서 그것도 어느 샌가 익숙해졌고 재석선생님의 화려한 문법과 독해설명 덕택에 한층 더 오묘한 영어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문제는 독해2반부터 시작되었던 LC. 그전까지 LC는 PBT 위주의 짧은 LC만 들어왔는데 그 때부터 IBT 위주의 LC를 시작하게 되었다. 길이도 길이거니와 그때 처음 만난 온유선생님의 숙제는 덕호선생님에 의해 어느 정도 숙제에 길들여져 있다고 생각한 내 믿음을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아마 학원 다닌 이래 최초로 숙제를 반도 못해간 건 그때가 처음이 아니었나 싶다. 온유선생님의 숙제는 다음과 같았다.
 “여러분~ LONGMAN은 쉬우니까 DICTATION 10개씩(대화4개 강의6개) 해오세요~”
 그날 밤새면서 간신히 5개를 끝내고 나서 이런 숙제를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순진한(?)얼굴로 말하던 선생님을 다시 보게 되었고 듣기 실력에 절망감마저 느꼈다. 물론 그 후 학생들의 건의에 의해 숙제 수가 하향 조정되기는 했다. 나중에 왜 그리 숙제를 많이 내줬냐고 물어보니까 원장(덕호)선생님이 시켜서 그랬다는 변명을…
 아무튼, 독해반에 와서 새로 시작된 것은 WRITING이었다. 이게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그 동안 있는 것 받아들이기에 급급했지 한번도 표현하는 것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Sarah선생님이 WRITING의 기초를 잡아주기는 했으나 처음 글 쓰는데도 몇 시간씩 걸리고, 쓰고 나서도 선생님이 알아보지 못할만한 글이 되기 일쑤였다. 어느 정도 WRITING에 대한 감을 잡을 때쯤 그 달이 끝나고 말았다.
E.        SLUMP와 JUMP
그 후로 USHER를 3달간 더 다녔는데 전부 LC반에 있었다. LC반에 와서 달라진 것은 RC는 현상 유지하고 LC에 치중한다는 것 그리고 SPEAKING을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SPEAKING도 WRITING마냥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했지만 계속 연습해가면서 조금씩 느는 것이 느껴졌다.
이때쯤 시험 삼아 TOEFL을 한번 치뤘는데, 예상한 것보다 결과는 처참했다. 처음이라 그렇다고 생각해서 LC점수와 WRITING점수를 만회하고자 애썼으나 그 결과는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특히 LC는 1달 넘게 DICTATION에 매달렸지만 점수가 1점도 오르지 않는 기현상을 경험하였다. 결국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 중 하나의 원서제출일까지 성적 충족을 못 시키자 갑자기 모든 의욕이 사라짐과 동시에 SLUMP로 빠지게 되었다.
이때 연진선생님이 없었다면 갑자기 울컥해서 다 때려치우고 학원을 뛰쳐나왔을지도 모른다. 내 인생에 참 다행이고 복이라고 생각하는 건 어디가나 영적으로 힘이 되어주는 스승이 있다는 것인데, 이분이 그 역할을 해주었기에 급격히 추락하는 공부 의지를 다잡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생님이 늘 이야기 해주던 것은 다음과 같았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늘 기본에 충실해라, 자신이 할 일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다시 시작하면서 그 동안 내가 풀었던 문제집을 분석하면서 약한 부분을 잡아내어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특히 LC 공부방법을 바꿔서 공략하기로 결정하였고 결과는 급격한 상승을 가져왔다.
F.        마무리와 결과
마지막 달은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오히려 수업시간은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온유선생님과 잘 다독여주는 연진선생님 덕분에 쉬는 시간 같았다. 수업시간 외에 시간은 집중 공략할 각종 부분과 LC에 치중하였고 그 결과 마지막 시험에서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높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처음을 생각하면 원서제출 자격요건을 얻은 것도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처음 군 장교를 선택해서 남보다 긴 세월을 군에서 보낸다고 했을 때 대부분 뭘 그렇게 힘든 길을 택하느냐고 이야기들 했지만 돌이켜보면 내 자신이 자랑스럽듯이 이 학원도 남들이 다 6개월씩이나 뭘 그렇게 고생스럽게 하냐고 하지만 USHER에서의 6개월은 나에게 영어점수뿐만이 아니라 기적은 노력의 산물이라는 것을 체험케 하고, 생활의 변화를 가져온 결과를 남겼다. 이젠 영어를 봐도 그렇게 두렵게 생각이 들거나 모른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특히 인간미 넘치게 밀고 당기는 학원 분위기와 힘들게 몰아붙이기도 하지만 지나가면서 토닥여주는 선생님들, 그리고 같이 공부한 학원 사람들 덕분에 지난 6개월은 보람되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자부한다. USHER는 말 그대로 단순히 가르쳐주는 학원이 아닌 영어의 세계로 안내하는 동반자 같은 학원이다.


글자수: 6611

최운성 08-06-24 01:38
 58.♡.100.127  
  그때 얘기 잘들었어요^^ 덕분에 많이 도움됬습니다. 앞으로도 하고자 하시는일 열심히 하셔서 잘되시길 바랄게요~힘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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