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remember
토플학원 어셔 학사일정
게시판 > board

 
작성일 : 18-12-27 16:03
[토플] TOEFl 95점 후기
 글쓴이 : 신재현 (61.♡.190.217)
조회 : 274   추천 : 0  
1. 이름: 신재현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3개월(인터1달+K반1달+단과1달) (9월~11월)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인터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X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100/95(24/25/22/24)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개인 어학 능력 향상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올해 8월에 전역해서 9월부터 어셔어학원을 바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 전공이 호텔경영학이라 입대 전 외국에서 인턴을 반년 했었고, 영어로 말하는 부분에서는 딱히 막히는게 없다고 생각했었고 (큰 자만이었죠ㅎㅎ;;) 전역한 후 굳은 머리를 깨우고자 토플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렇게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자주 수업빠지고 쉬거나 혼자 공부하거나 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예상했던 시간보다 빨리 점수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어셔의 빡센 스케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학원다닐 때 느낌이 군생활보다 빡세서 전역한건가 싶었어요.(병장때보다 힘들던데요?) 집도 꽤나 멀어서 아침 7시에 일어나 집오면 밤 12시였습니다. 하지만 어셔에서 다니는 3달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고 결국 성적이 나오네요.

1)Listening : 처음 시작할때 '헐랭' 했습니다. 들리는게 있어야 말이죠. 게다가 인터반에서 문장마다 원장님이 해석시켰는데 그 긴장감이 미칩니다 아주. 애초에 저는 리스닝을 제일 마지막에 올릴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하는 리스닝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보다는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리딩부터 시작했습니다.
리스닝은 어느순간 탁 트이는 날이 있습니다. 갑자기 트이진 않고 그래도 간간히 들을거 많이 듣고 단어 공부 계속해야 들려요. 저는 게임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온라인 게임을 할 때나 핸드폰 게임을 할 때 리스닝 걍 들으면서 했어요. 내가 이걸 100프로 해석하면서, 들으면서 게임해야지가 아니라, 걍 리스닝이라는 흐름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귀에 녹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괜히 노는시간에 공부하는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했구요. 혜성 쌤은 학생들이 일주일 내내 쉬지않고 공부하시는 걸로 아시겠지만 저는..게으르고,,,게임좋아해서,.,,이렇게라도 자기위안했어요. ㅋㅋㅋㅋ리스닝이든 리딩이든 결국 많이 풀고 많이 들으면 주제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저는 우주과학만 나오면 수면욕이 올라와서 졸도하듯 들었는데(제가 과학 많이 못해요..) 그게 너무 존심이 상해서 리스닝책 답지에있는 우주과학 관련된 내용 해석본을 걍 줄줄 외웠어요. 그렇게라도하면 좀 더 알아듣지 않을까 싶어서요. 개인마다 개인의 공부법이 있으니 개인에 맞게 하시면 되요. 저는 좀 많이 바보라 이렇게 노가다 해야지 이해를 합니다.ㅠㅠ 학원이 가르치는 방향으로 가되 자신이 강화할 부분은 강화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쳐내세요. 괜히 우물쭈물 다 끌어안으려다가 다 놓칠지도 몰라요.
노트테이킹은 K반 올라와서 혜성쌤이 잘 가르쳐줬습니다. 그전까진 걍 들리는 단어 그대로 철자 다 적고 약어라던가 표기법 하나도 몰라서 한문장 적으면 그 뒷문장은 듣지도 못했어요. 혜성쌤이 가르쳐준 간단히 표기하는 법이나 노트테이킹 방법을 배우고 많이 개선했어요. 점수 안나오면 리스닝 걍 혜성쌤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 정리도 잘되서 좋습니다. 그거 다 하고나서 자기에게 익숙한 공부법 하면 됩니다. 요즘은 유체이탈법으로 리스닝해서 들으면서 쓰는게 가능해지더라구요. 저같은 애도 했으니 여러분들도 할 수 있어여. 우리존재화이팅.

2)Reading : 제일 점수 올리기 빠른 과목이자 제일 좋아했던 과목입니다. 인터때 묶기 때문에 스트레스 많았는데 k반 와서 묶기 없어서 행복했어요. 전 문법 잼병이라 한때는 완초반 가서 문법듣고 올까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때 혜성쌤이 가르쳐준 리딩은 약간 신세계였어요. 저는 해석을 물 흐르듯 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가 아니라 대충 이런 내용이네 오케이 이해했어, 이런 식으로 해석했어요. 꼼꼼함을 요하는 토플 질문에서 당연히 틀릴 수 밖에 없었죠.학원다닌지 첫주에 하도 많이 틀려서 충격받고 존심 상하고 했어요. 분명 다 이해한거 같았는데. 나 무슨 말인지 이해했는데 왜 틀리지? 문제는 그냥 안 꼼꼼해서입니다. 해석을 못한것도 아니었고 이해를 잘못한건 아니었는데 인과관계라던가 꼼꼼한고 세밀한 부분을 통해서만 이해되는 전체적 흐름을 캐치를 못해서였죠. 그때부터 묶기를 중요시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되던 해석이 되요. 묶기를 기계적으로 하시면 안되요. 묶은 내용이 무슨 뜻을 하는지 이해하면서 하세요. 안되던게 되니까 전 제 자존심 걍 버렸습니다. 어셔 짱짱맨. 하고 걍 싫으면서도 했어요. 근데 재시 걸리면 세상 무너질 것 같아요.
K반 올라와서는 원장 쌤이 리딩하셨습니다. 원장쌤은 진짜 제가볼땐 이해 쏙쏙 하게 만들어주는 1인자에요. 여러분 처음에 학원 다니실 때는 원장님 한국어도 해석못하시겠지만 익숙해지시면 와 이 지문이 이렇게 해석되는구나 기가 막히는구먼 하게 됩니다. 다만 전 너무 긴장타서 해석테스트 맨날 못했어요. 잘하고 싶었는데 너무 부들부들 했습니다.
막달은 단과반에서 다녔는데 비교적 사람이 적기도하고 예빈쌤한테 모르는거 다 막 물어봐서 되게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예빈쌤 맨날 저한테 잔소리 많이 해줘서 많이 안틀릴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예빈 쌤 목관리 잘하시구요ㅠ 과제 많이 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해석 못하는 바보 이해시켜주시느라 감사했어요. 

3)Speaking :  다른분들은 혜지쌤 전에 있던 선생님도 언급하던데 전 여기올때부터 혜지샘이었습니다. 인터때는 스피킹이나 라이팅이나 나가는 양이 적어서 해맑게 했는데 케이반오고 많이 시무룩했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많고 제가 너무 쭈구리 같았어요. 스피킹은 많은 시간을 요하는 과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입만 푸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서 학원까지, 학원에서 집까지 걷는 시간이 꽤 있는데 그 때 스피킹 했어요. 오늘했던 주제가지고 계속 연습하는 것도 좋은데 저는 좀 다르게 했어요. 차피 스피킹 주제는 계속 바뀌니까 했던거 해봤자 또 모르는거 나오겠지란 못된 생각으로 그냥 혼자 상황극 만들고 영어로 혼자 떠벌리면서 집갔어요. 가끔 사람들이 및친놈처럼 쳐다보긴 하는데 점수 오를 수 있다면 뭔들 못하겠어요. 사람마다 말투가 있잖아요. 자기한테 편한 말투, 문장, 단어를 조합해서 어떤 주제를 보더라도 문장은 만들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보면 제 친구들도 알아듣는건 다하는데 말이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단어까지는 튀어나오는데 문장이 안된대요. 그래서 그냥 문장 매끄럽게 말 할 수 있게 연습하세요. 그 다음 주제 겁나 반복 연습하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전 게을러서 스피킹 제일 안나왔네요. 혜지샘하라는대로 하세요 그냥. 혜지쌤 어떤 질문을 해도 천사처럼 대답해주시니까 걍 물어보세요. 전 별것도 아닌거 많이 물어봤어요. 토플 점수나오는 날인데 안나와서 왜 안나오냐고 징징거리기도 했어요. 그리고 혜지쌤 시험날 나올 것 같은 주제들 귀신같이 잘 잡아내시니 시험 주에 연습하는거 달달외우세요. 저 시험보는 주에 학원빠지고 혼자 공부한다고 오기부렸다가 다른 학생들은 학원에서 배운 주제 접해서 쉽게했는데 전 첨보는 주제라 말 창조해가면서 녹음했어요.

4)Writing : 저는 인디보단 인테를 좋아합니다. 논리라는게 머리에 없어서 혜지쌤이 중간중간 인디 검사할때마다 빠꾸 맞았어요. 인테는 주제도 재밌고 들리는 문장 보이는 문장 종합만 하면 되니까 재밌었습니다. 다만 중심주제 찾는거 잘못해서 이때도 부들부들했어요. 앞서 말했듯이 제가 논리라는 개념이 없어서 그냥 인디 라이팅 책 답지에 나오는 주장, 근거를 통째로 외우고 배꼈습니다. 제 생각을 아예 배제했어요. 도저히 주장 안떠오르는 분들 책 맨뒷면 답지에서 나오는 주장들 그냥 외워주세요. 저 같은 존재들은 그게 최고에요. 문장 통째로 외우는거. 그거 옆에 인테 타픽들도 다 있으니까 인테 안들리시는 분들 그것도 외우세요.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어..저 100점 만들어야되서 더 공부해야되요. 바뀐거 없어요. 그래도 점수 나온날 기뻐서 엄마랑 같이 춤췄어요.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적당한 게으름은 도움이 되는데 타협하진 마세요. 전 게으른 편이지만 쉬는만큼 다시 할 때는 빡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아직 이 정도는 안돼,못해라는 생각하지마세요. 해보고 안되면 고치면 되요. 스피킹할때 꽤 많은 분들이 부끄러워하고 못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제일 이해안갔어요. 점수 올리려고 스피킹하지 완벽하니까 스피킹하는게 아닌데 자긴 못한다고 지금은 안된다고 하면 다 안되요. 근데 저도 가끔 제가 무슨 말하는지 저조차도 이해못할 때 쪽팔리긴해요. 그래도 뭐라도 말해야 점수 주니까. 리스닝도 아직은 나 안되니까 딴거부터 하자 하지말고 간간히 해주세요. 리듬이란게 탁 끊기면 망하더라구요. 어차피 4과목 다 하나 높아지면 나머지도 높아지는 애들이라ㅎㅎ. 

7. 어셔생활백서 : 전 휴학생이어서 고향식당가서 매일 제육볶음 먹었어요. 신세계 비싸고 멀어요. 고향식당가서 반 에 있는 분들이랑 친해지고 하세요. 근데 학원안다니니까 연락 안되요. 서로 도움받을 부분만 받으세욤. 가끔 편의점 도시락도 먹었는데 제 배에는 안차더라구요. 고향식당가면 원장님 자주 오시니까 눈도장 찍으세요. 예쁘게 보이면 떡이라도 하나 더 얻지 않을까요? 저는 못 얻었어요.

8. Thanks to
혜성쌤 : 쌤 처음에 봤을 때 와 존잘인데 영어도 잘가르치신다ㅠㅠ했는데 학원 사이트 동영상에 수염기르신거 보고 깜짝놀랐아요. 쌤때문에 리딩 진짜 빨리빨리 오른것같아요 17점에서 24점까지 오른거 기적이긴한데 더 올려야되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수줍음 많으셔서 덩달아 저도 수줍어졌어요. 그래도 언제나 프로페셔널해서 멋있엇어요. Manner makes man!ㅎㅎ

원장쌤 : 수업할때랑 카페에서 볼 때랑 온도차 거의 남극과 아프리카 수준인 원장쌤. 덕분에 리딩 읽는 시간 줄여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래도 나름 해석테스트 잘하려고 열심히했는데 울렁증이 심해서 맨날 말 더듬었네요. 리딩 항상 새로운 재밌는 지문 가져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완전 인터레스팅해써요.

혜지쌤 : 쌤 제가 수줍음이 많아서 말 많이 못했지만 항상 인디 타픽 빠꾸 맞아서 많이 슬펐어요. 그래도 항상 제 글 개선해주시고 완전 멋있는 문장으로 탈바꿈해주셔서 아 이런게 영어구나, 이렇게 써야지 하고 많이 노력했어요. 스피킹도 내용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 방향을 좋게 제시해주셔서 많이 좋았습니다.

예빈쌤 : 처음엔 인터반 매니저님인줄 알았는데 단과반 리딩쌤도 해서 깜놀했어요. 항상 남들보다 많은 숙제와 많은 질타를 받아 제가 남들보다 특별해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잔소리 더 듣고 점수 더 올렸어야했는데. 한번은 우연히 예빈쌤 리딩책 봤는데 완전 꼼꼼히 필기되어있어서 준비 많이 하시는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말없이 많이 빠져서 죄송해요..큐ㅠㅠ

우리쌤 : 처음에 쌤보고 K반 학생인줄 알았는데 매니저님이었네嘴 중국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학생들이랑 잘 어울리시고 짱짱맨인 우리쌤. 자꾸 전화안받아서 죄송해요ㅠㅠ못받은거 아니고 사실 피한거에요ㅠㅠ내년에 중국 가서 영창이형 볼건데 오시게 되면 같이봐욤 쌤!! 쌤이 매니저라서 반 되게 유쾌하고 즐거웠어요ㅃ!

외에도 같이 K반에 계셨던 분들도 고생하셨어요. 다들 점수 내시고 졸업하셔서 이제 또 새로운 도전하실텐데 잘되길 바랄게요.



많이 제한받는 학원을 스스로 오신만큼 얻어갈 거 다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전 그래도 쌤들한테 배울거 (물론 더 많겠지만)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래나 저래나 없던 점수에서 3달만에 95점 나온거구요. 제가 핸드폰 몇번 안내봤는데 공부 안되요. 핸드폰 공기계 내시지마시고 제대로 공부합시당ㅋㅋ모든분들의 원하는 점수 성취 기원합니당!ㅎㅎ


글자수: 4387

 
 

Total 76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 공부법/ 수기 게시판 활용방법 usher 17-11-24 3663 1
공지 [공지] 결과수기 작성요령 usher 10-12-16 8486 0
764 [토플] 토플수기 (1) 김종민 19-01-16 119 0
763 [토익] 토익 수강후기 @_@ 강신혁 19-01-16 55 0
762 [토익] 토익 수강후기 박해연 19-01-16 32 0
761 [토익] 수강후기 쓰는 상상만 해 본 영어쭈구리가 드디어 씁니당 :) 박소정 19-01-15 63 0
760 [토익] 감사합니다!!!910점 달성!! 박민수 19-01-15 38 0
759 [토익] 토익 945수기!! 감사합니다 :) (1) 박남영 19-01-11 98 0
758 [토플] 다미쌤옆에서 쓰는 인생 후기 (2) 조은별 18-12-27 373 0
757 [토플] TOEFl 95점 후기 신재현 18-12-27 275 0
756 [토플] TOEFL 107 수기 (3) 김혜린 18-12-24 376 0
755 [토플] 86점 토플 수기 이득재 18-12-24 298 0
754 [토플] 토플 100점 수기입니다 :) (2) 송희재 18-12-22 354 0
753 [토익] 토익 한달반 후기 (1) 김선형 18-12-13 297 0
752 [토플] 정규 주니어 화목H반 서린이의 토플 수기 (1) 안서린 18-12-06 226 0
751 [토익] 지수의 토익수기! (3) 김지수 18-12-06 220 0
750 [토플] 토플 수기:) (5) 정하린 18-12-03 419 0
 1  2  3  4  5  6  7  8  9  10    
select * from g4_write_toefl_note where wr_is_comment = 0 and ( wr_id != '6706' and wr_id != '96' and wr_10 = 'usher' ) order by wr_num, wr_reply limit 0, 15

  • 완전초보1반
  • 완전초보2반
  • intermediate반
  • K-USHER1반
  • K-USHER2반
  • 실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