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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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완기 (218.♡.153.183)
 조회 : 70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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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우완기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3개월 ( 인터: 2개월, K: 1개월)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인터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X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80/82
목표: 80
최초 /중간 /최종
RC LC SP WR TS
인터반 16 12 0 0 28 (모의)
인터반 24 20 0 0 44
K반 23 23 15 22 83
실제셤 18 20 17 21 76 (실제)
실제셤 20 16 18 25 79
실제셤 22 18 19 23 82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미국 대학원 진학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처음 두달간은 단어와 리딩을 집중해서 공부하였고, 리스닝은 사실 수업때 내주신 숙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수업은 최선을 다해 집중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노트테이킹보다는 기억에 의존해서 문제를 풀다가, 나 같이 잘 듣지도 못하는 사람이 학원에서 하라는 거 대신에 내 고집대로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다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최대한 따라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인터반때는 수업시간 집중, LC스터디 시간에 그 날의 딕테이션은 끝내었습니다. K반이 되어서야 LC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커맷쌤께서 내주신 딕테숙제 및 청테가 너무 괴로웠지만,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자랑할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노트테이킹 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지만, 예빈쌤,커맷쌤의 지도와 가르침이 없었다면 이마저도 불가능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Reading : 우선 제일 중요한건 역시, 단어!단어!단어! 였습니다. 하루 180개를 외우기위해 지하철 이동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고, 어느 순간부터는 단어문제를 틀리지 않아서 너무 기뻣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커맷쌤의 교습법을 너무 좋아했는데요. 최대한 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중에서 지문 10번읽기(불가능;;;하지만 최대한 읽기), 단어 그날 무조건 통과하기 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외워야하는 구문단어는 한,두번은 괴로웠지만 그 다음부터는 도움이 된다는게 확실히 느껴져서 외우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묶기 테스트도 그 날 배운지문을 정확히 해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서, 묶기 테스트를 통과한 다음에 10번읽기는 리딩 점수를 올리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희께서 확실하게 체크해주셔서 통과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항상 되어있었던거 같아요)
3)Speaking : 다른 어떤 과목보다 가장 답이 안나왔던게 스피킹이었습니다. 강세도 잘모르겠고, 스피킹을 하려면 리딩실력과 리스닝실력이 어느정도 받쳐주어야해서 가장 나중에 시간을 투자했던 과목이었습니다. 혜지쌤께서 각 학생의 눈높이와 목표 점수대에 맞추어서 지도해주시는데, 선생님의 지도가 없었다면 시간투자를 하더라도 방향을 잃었을거에요. 각 템플릿은 꼭 다 외우고, 12간지중에 가장 많이 쓰는 stress, academic course, save time정도는 반드시 외우셔야 파트 1때 말할 수 있을거에요. 물론 라이팅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나머지 파트들은 디테일의 자잘한 내용보다, 핵심 내용을 이야기 하려고 했습니다. 말을 빠르게 하기보다 느리지만 확실히 인토네이션을 살리면서 핵심내용은 반드시 말하려고 노력했지만, 시간이 항상 모잘랐습니다. 이 부분도 연습하고 쌤께 피드백 받다보면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수업 시간에 확실히 피드백 받는게 좋고, 많이 녹음해보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4)Writing : 통합형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공식을 충분히 활용하려고 했고, 항상 리딩을 긁어올때 다 맞지 못해서, 책안에 많은 지문들로 연습해보았습니다. 듣기 부분은 리스닝 공부하면서 늘다보면 자연스럽게 잘 들렸던거 같습니다. 독립형은 수업시간에 많은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의 논리성이 맞아야 하고, 철자 틀리지않도록 꼼꼼히 쓰는게 중요했습니다. 템플릿은 하루 이틀정도 집중해서 외우고, 주제가 잘걸려서 12간지를 쓰게 되면 가장 좋더라구요. 12간지를 ㎱뻑25점이라는 제가 맞을수 없다고 생각한 점수가 나왔었어요. 3단논법 무조건 따르고, 예시 적절하게 쓰면 4과목중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수업이 그러하듯 내 생각보다 쌤이 말씀해주신 생각에 맞추어서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점수가 느는것 같아요.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미국 대학원 지원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사실 저는 고등학교때도 대학생때도 영어공부를 따로 하지않았어서, 영어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직장 준비하면서 몇개월 영어 공부를 했었고, 대학원 진학이라는 목표로 32살의 나이로 직장 그만두고 학원에 왔어요. 다른건 잘 못해도 선생님들 말씀하시는데로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쌤들이 말씀하신 거에 한 80%정도 해왔던거 같아요. 100% 하려면 잠을 정말 줄여야 겠더라구요 ;; 그래도 올바른 방법대로 열심히 해서 목표하던 점수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7. 어셔생활백서 : 주말에 집에서 카페에서 공부하기 보다는 학원에 나와서 공부하면 학원 분위기를 가지고 공부하는것 같기도 하고, 같이 공부하는 학우들이 있어서 공부가 더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주중에 자습시간은 놀고, 쉬고 싶더라도 일단 하는것에 목표를 잡았기 때문에, 계속 공부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최대한 몸을 학원에 두는 것이 좋았던것 같아요.
8. Thanks to : 커맷쌤, 예빈쌤, 혜지쌤 열심히 지도해주시고, 많은 질문들에도 항상 성심 성의껏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원희쌤께 너무 감사드려요. 10대 20대 친구들 틈에서 30대여서 뭔가 선생님께서 숙제 검사하실때 마다 못하면, 뭔가 저를 혼내시기도 애매하실거 같아서, 최대한 잘 해갔던것 같아요.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쌤 상담을 통해서도 더 공부할 힘도 났구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도 다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해주시면 학생들도 다 성적나서 졸업할 거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같이 공부했던 분들도 얼른 성적나서 원하던 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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