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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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2달 반만에 완초1 에서 K반 ! (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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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함초롬 (175.♡.212.53)
 조회 : 662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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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함초롬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2019년: 한달 반 2020년: 두달 총: 3달 반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완초1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없음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83점 / 89점 (RC-23/LC-23/SP- 20/WR-23)
최초 /중간 /최종:
토플 첫 모의 RC-19 LC-20
토플 두번째 모의 RC-24 LC-21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유학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맨 처음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청테할 때 마다 멘붕이 오곤 했어요. 그러다 어떻게든 통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거의 외우는 느낌으로 스크립트를 보고 들으면서 연습했습니다. 그게 좀 익숙해 지면 그 다음은 스크립트 안보고 연습했어요. 그럼에도 실력이 별로 안 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계속 듣고 발음에 익숙해 지면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들리긴 시작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마치 단어 외우는 것 처럼 발음을 외운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노트 테이킹 잘 쓰는건 필수 입니다. 저 처럼 급하다고 막써놓고 못 알아보지 마시길..
2)Reading : 리딩은 일단 단어가 거의 반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만 다 알고 있어도 문제 몇개는 더 맞출 수 있어요. 하지만 단어만 안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단어(구문단어 포함!)는 기본 베이스로 깔고 이해까지 완벽해야 문제를 고득점이 가능 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이해 부분은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거나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문장에 있는 단어들을 다 알아도 이해가 안가시면 꼭 질문해 주세요.
3)Speaking : 스피킹에서 가장 큰 팁은 자신감 있게 또박또박 말하는 겁니다. 일단 한국인이라 문법적으로 틀릴 수 있고 늬앙스가 이상할 수 있지만 잘 들리게 만 얘기 한다면 문법이나 일관성과 정확성에서는 좀 낮을 순 있어도 좀 더 높은 점수가 가능 할꺼에요. 특히 k반에서는 하루에 한번 직접 녹음해서 피드백을 듣는데 이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뭐가 부족하고 무엇을 보강할 지 알 수 있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4)Writing : 라이팅은 정말 뼈대가 다 했습니다. 여러분 뼈대 빨리 암기 하시고 3단 논법만 완전히 숙지해 주세요. 그리고 내가 쓴게 topic 밖으로 나가버리면 내 점수도 완전히 out 되니 그것만 주의해 주세요. 십이간지는 외 울수록 좋지만 전 한번도 쓴적이 없어요... 부디 제대로 매끄럽게 이어 줄 수만 있다면야 괜찮지만 주제랑 맞아 떨어지는 일도 없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대학 지원 가능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하... 결국 끝났네요. 그렇게 길지도 않았는데 정말 길게 느껴졌습니다. 가뜩이나 가평에서 오느라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끔 버스를 놓치면 지각을 했어야 했고. 매일매일 자습하고 숙제하고.... 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는 그렇게 하루종일 공부하는게 꽤 지치는 일이라 때론 조금 나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해서 결과가 있으니 만족합니다.그래도 83점만 넘어도 충분했는데 막상 89점을 받아서 조금 아쉽네요.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ㅠㅠ)
7. 어셔생활백서
단어는 무조건 통과 한다는 마인드로 다녔습니다. 무엇보다 단어는 기본기다 생각해서요. 그리고 충분히 이해할려고 노력했습니다. 저가튼 경우 머리론 이해가 가는데 말이 안나와서 해테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 밖에 다른 선생님들이 내준 숙제만 열심히 따라가 준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8. Thanks to
석균쌤 보실 진 몰르겠지만 감사했습니다. 1년이 되서야 이 말을 하네요. 문법 일도 모르던 저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셨어요. 특히 백지 구두 시험 때 매정하게 조금만 틀리 때 마다 맨 뒤로 다시 보내신 그 추억(?)잊지 않겠습니다...
원희쌤 완초 1부터 인터 반 까지 저를 매니징 해 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 작녁이랑 올해까지 어쩜 반 마다 만나는 거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그 버스카드 아직도 잘 갖고 있습니다.~~~^^ 언제나 잘 챙겨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혜성쌤 비록 쌤의 수제자는 아니였지만 쌤 수업 되게 재밌고 잘 들었어요.^^ 특히 저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린 그림(masterpiece)들은 상당히 impressive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리딩&리스닝 둘 다 너무 잘 들었어요 감사했습니다.
동욱쌤 감사했습니다. K반에 있을 때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선생님이 잘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다음부터는 꼭 온도계 써서 온도 잘 체크할게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꿈 꼭 이루시길 빌게요!!
예빈쌤 처음 청테를 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비록 한달이였지만 잘 이끄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수쌤 쌤도 비록 한달 이였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문제 푼는 법 많이 배우고 갑니다.^^
혜지쌤 정말 쌤이 없었다면 저의 스피킹과 라이팅 점수는 난리가 났을 거에요. 가장 걱정했던 파트들 이였는데 두 개 다 목표 했던 20점 이상 나와서 너무 기뻐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맨 처음 어셔에 왔을 때 먼저 챙겨준 종엽이형 형 정말 고마워 ㅋㅋㅋ 지나번에 안썼다고 삐졌는데 이제야 쓰네 진짜 형 덕분에 작년에 다녔던 어셔 한달 반 진짜 편하게 다녔어. 지금도 종종 연락하는 거 형밖에 없네 ㅋㅋㅋㅋ 아무튼 형 싱가폴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꼭 아이비리그 가길 바래.
그리고 나를 가장 아껴준 박우이레형! 정말 작년 한달 반동안 너무 잘챙겨주고 같이 지내는게 너무 재밌었어. 정말 형 옆에 있으면 항상 웃고 그랬는데 너무 그립다... ㅠㅠ. 그래서 더욱 고마워. 볼지는 몰르겠지만 언제나 형 응원하고 있을게!!!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한 k반 일원들 한달 동안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끔 먹을 것도 나누어 주시고 여러가지 도움만 받은 거 같아요. ㅎㅎ 특히 제 짝궁 기훈님 청테 연습하는거 같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빨리 점수 나길 빌게요^^ 그럼 다들 항상 화이팅 하시고 저는 이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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