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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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정배 (122.♡.200.44)
 조회 : 46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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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전정배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2019년에 2개월(9월, 10월), 2020년에 2주(11월 중순~11월 말)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토플 단과 종합반(2019년), 이후 2020년에는 토플 스피킹, 라이팅 단과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x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목표: 100점
최초 : 2019년에 2개월 다닌후에 23/23/18/24 -> 88점
중간 : 2020년 11월 8일 시험 28/26/19/24 -> 97점
최종 : 2020년에 2주 다니고 27/25/22/27 -> 101점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유학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좀 많이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제작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군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지내던 케이스이며, 사회복무 도중인 2019년에 토플 단과 저녁반에서 9월, 10월에 토플 공부 처음 시작해보았습니다. 이후, 제 개인적인 다른 대회준비나 남은 사회복무, 2020년 초반에는 코로나사태까지 겹쳐서 군제대 전까지 토플 공부 보류하다가, 군제대한 후 올해 10월 1달은 기존에 종합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독학을 하여 시험을 다시 쳤고, 리딩 리스닝은 감을 잡아서 확 오르고 스피킹 라이팅은 거의 제자리라서 이후에 토플 스피킹 라이팅 단과반을 2주간 다시 어셔와서 듣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험에서야 100점 넘어서 이제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1)Listening : 토플 단과 종합반 2개월간 원장선생님께 들었었는데요. 매 강의마다 열정적으로 학생들에게 구문 끊으시면서 직청직해 시키시던 생각이 아직도 납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지만, 선생님께 꼼꼼히 공부하는 법을 물어본 후로 조금씩 적응되면서 제 턱없던 리스닝실력 조금씩 끌어올리고, 첫 토플 리스닝에서 23점, 이후에 1달간 독학하면서 선생님의 가르침 잊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여 못해도 리스닝 25점 이상은 나올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은 실력이 부족할때는 한 대화구문, 한 강의 구문이라도 안들리는 부분은 스크립트로 우선 완벽 이해하고, 다시 여러번 들어보는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크립트로는 이해가 되지만, 막상 들어보면 안들리는 단어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반복해 들으면서 들릴때까지 짚고 넘어가야 되는 거 같아요. 즉, 하나하나를 최대한 완벽하게 소화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거죠. 실력이 어느정도 오르고 나면 지구과학, 생물, 심리학, 교육학, 미술사, 건축학 등등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특히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는 분야 강의를 많이 풀어보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스닝에서 답 고를때, 이 선택지는 왜 답이 아닌지 이유를 바로바로 드는 연습 역시 좋은거 같습니다. 이부분도 원장선생님께서 직청직해 끝난 후에 항상 해주시던 부분인데 갠적으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2)Reading : 이 역시 2개월간 조예빈 선생님께 들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각 단락부터 빠르게 읽고 이해한다음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기른 거 같습니다. 이전에는 제 치명적인 문제가 문제부터 읽고 문제 답 찾는답시고 각 단락 단락을 매우 어정쩡하게 대충읽고 감으로 푼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각 단락 무조건 먼저 읽은 후 핵심 내용 간추려서 간략히 적고, 이후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연습이 되고 나니, 저는 이방법을 통해 오히려 문제도 결국 더 빨리 풀고, 마지막 서머리 문제 역시 더 빠르고 정확히 고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더불어, 단어나 숙어 구문은 모르는거 나올때마다 또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것 다 적어놓고 동의어까지 같이 외워주는 것을 계속 병행했었습니다. 퀴즈렛 활용하는 것도 알려주셔서 활용해보구요. 그리하여 첫 토플에서는 23점, 이후 리딩 시험에서는 못해도 27점은 나오게 된거 같습니다.
3)Speaking : 2개월 처음 다닐때는 리딩 리스닝에 더 집중하느라 12간지만 외워두고, 나중에 독학할때나 2주간 단과반 들을때부터 많이 연습하게 되었는데요. 통합형의 경우 우선 리스닝 능력을 기르셔야 됩니다. 이후에는 시간관리를 매우 잘해줘야 된다고 자주 느꼈어요. 저 같은 경우 노트테이킹을 잘 해둬도 말이 빠르지 못하고 그래서 1번째 말하고 2번째 말하다가 끊기는걸 연습할 때 자주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간 보면서 제시간에 할말 다하는 연습을 개인적으로 첨삭과 같이 많이 했습니다. 독립형의 경우 우선 12간지 활용 가능하면 12간지 써주는게 말이 제일 쉽고, 12간지 적용이 어려운 문제도 분명 있기에 최대한 많은 독립형 문제 접하면서 개인적인 노력을 할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ㅠㅠ. 스피킹 독립형은 저도 항상 고민이었어요. 독립형은 개인 연습만이 살길인 거 같습니다. 마지막 스피킹 시험에서도 독립형이 까다로웠는데, 있는 한에서 최대한 말하고 통합형에서 정신줄 꽉 매서 22점으로 올렸습니다.
4)Writing : 우선 혜지쌤께서 주시는 통합형, 독립형 뼈대 빠르게 외우고, 독립형 뼈대의 경우 5분안에 무조건 다치는 타자 연습 해주면 좋습니다. 이후 통합형은 리딩에서 5rule 적용하는 연습 + 리스닝 실력 키워서 들은 리스닝 반박 내용 다 때려밖기 해주면 점수가 잘나오는 편이라 할만합니다. 독립형의 경우 이 역시 많은 개인 연습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며, 12간지는 무조건 도움 되는 주제가 많으니 암기해주시면 좋습니다. 3단논법을 빠르게 쓸수 있게 도와주거든요. 예시는 3단논법 구체화 + 스토리텔링하듯 자연스럽고 디테일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이 중요하고, 혜지 쌤께서 보여주시는 예시 쓰는 법 꼼꼼히 뜯어보면 도움 많이 됩니다. 물론 3단논법을 잘쓰는게 제일제일 중요합니다! 3단논법 빠르게 잘 쓰는 연습을 먼저 하시고, 예시는 그 이후에 연습해도 늦지 않습니다. 실제시험에서 바디 2개중 1번 바디만 예시 쓰고 2번은 3단논법만 완벽하게 하는 전략을 취했는데도 27점이 나와서 매우 기뻤습니다.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토플 최소 컷은 일단 어딜 원서 넣든 거의 다 만족하게 된 거 같습니다.(공대 한정)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노트북으로 실전처럼 연습하는 거 아주 좋아요 ㅎㅎ
7. 어셔생활백서
저는 단과반만 다닌 학생이라 백서 쓰기는 애매하긴 하네요 ㅎㅎ. 하지만 제일 중요한거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97점 나왔을때는 개인적으로 정말 버티기가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어셔어학원을 믿고 목표를 위해 꿋꿋히 매일 할 거 다 해나가면서, 꾸준히 나아간다면 반드시 목표점수 이루실겁니다.
8. Thanks to
혜지 쌤, 예빈 쌤, 원장 쌤 모두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처음 토플할때 4영역중 자신있는게 정말 하나도 없었거든요. 한국학생들이 잘한다는 읽기조차도 저는 그닥 잘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대학교 오고 영어원서 읽으면서 그나마 처음 영어 좀 접하기 시작한 느낌이었어요. 근데 정말 저를 잘 이끌어주신 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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