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2-2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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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경덕 (182.♡.102.62)
 조회 : 15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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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한경덕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1개월 2주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u반 .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x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80/89
목표: 80
최초 /중간 /최종 - 89 (리딩23 리스닝22 스피킹18 라이팅26)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유학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리스닝은 학원에 오기전에도 접해본거라서 스피킹이나 라이팅에 비해 그나마 자신이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어렵다는 느낌을 받아서 당황했습니다.
특히 리스닝의 길이와 내용이 그동안 겪어왔던 것들과는 달랐습니다.
그래서 u반에 있을때는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없었기 때문에 라이팅과 스피킹보다는 리스닝과 리딩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시간안에 뭐든 얻어가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제일 먼저 한것은 책 뒤에 있는 리스닝 지문들에서 모르는 단어들을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영어에서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구문단어 외에 모르는 단어들이 있으면 꼭 노트에 필기했습니다.
단어들을 파악한 다음 지문을 다시 들어보니 훨씬 더 잘들렸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당황해서 내용을 놓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몇개월 후에 다시 학원에 와서 H반으로 다시 학원을 들어갔습니다.
이때는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내용을 끝까지 놓지 않으려고 했고 노트 테이킹도 최대한 축소시켰습니다.
노트 테이킹 같은 경우 저는 멀티가 안되서 들으면서 쓰는게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듣는것을 우선으로 하고 정말 핵심만 적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딕테이션이 귀찮을 수 있지만 꾸준히 하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2)Reading :
먼저 u반일때 리딩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60프로정도만 이해하고 거의 감으로 푼 것 같습니다.
감으로 풀다보니 반정도 밖에 못맞았습니다.
일주일동안 감으로 지문을 풀고 이런 방법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는 것을 처절히 깨달았습니다.
몇개월 지난후에 다시 학원에서 배치를 봤는데 그때는 전과는 달리 못봐도 다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풀었는데 점수가 엄청 올랐습니다. 그렇게 H반에 들어가서 단어도 더 익히고 묶기도 하고 지문도 2개씩 꾸준히 풀었습니다.
제가 느낀것은 단어도 물론 모두 알다시피 정말 중요하지만 특히 지문은 많이 풀면 풀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이 풀수록 속도도 붙고 자신만의 요령도 생깁니다.
저는 리딩을 풀때 문제부터 보고, 이해안되는 문장은 묶기로 불필요한 정보를 거르면서 해석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묶기로 문장을 해석하게 되면 예시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 문장이 눈에 띄어서 문장이 훨씬 간단해보이고 술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문을 읽을때 끝까지 집중을 유지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해석을 하다가 중간에 아무생각없이 지문만 읽고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도 여러분 반복을 하다보면 적응하게 되어 단련되는 것 같습니다.
또 주말에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시는데 꼭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리딩도 감을 잃으면 다시 감을 찾는데 올래걸리기 때문에 주말에도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숙제를 하면서 리딩지문을 더 읽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석균쌤이 수업중에 리딩은 지문은 천천히 잃고 문제를 빨리 풀라고 하셨는데 정말 동감하고 저도 효과를 봤습니다.
전에 리딩에 어려움을 겪고 감으로 풀때 지문을 읽으면서 스스로 조급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시간을 너무 신경쓰지 말고 천천히 꼼꼼히 지문을 읽으시면 성적이 올르실겁니다.
3)Speaking :
사실 스피킹은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박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아시겠지만 많은 문제들을 겪어보고 말해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독립형 스피킹을 할때 항상 아이디어를 잘 못만들어냈는데 십이간지를 적절히 사용하면 정말 유용합니다.
물론 다 베끼는건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십이간지들이 대부분 다 들어맞기 때문에 정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십이간지로 아이디어 쓰시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돈이랑 시간관련해서 엄청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또 너무 부담갖지 말고 자신있게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또박또박 말한다면 어느정도 점수는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리스닝이 들어가는 2번 3번 4번 스피킹의 경우는 리스닝에서 비슷한 내용을 반복해서 말한다는 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노트테이킹에 신경써야합니다.
저는 원래 스피킹을 할때 skip direction을 정말 바로 했는데 skip direction시간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문제 사이사이에 있는 시간이기에 시험에서 잠시 심호흡을 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바로바로 넘어가버리면 처음부터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Writing :
라이팅은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스피킹도 마찬가지이지만 u반에 있을때 3단논법을 해보지도 못하고 끝내서 처음 H반 들어가서 라이팅 쓸때는 정말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독립형은 스피킹과 마찬가지로 아이디어를 내는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고 3단논법도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하자는 마음으로 3단논법부터 쌤한테 직접 물어보기도 하고 수업시간내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내려고 했습니다.
계속 3단논법과 아이디어를 내는것을 반복하고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조금씩 익숙해졌습니다.
라이팅은 자신이 정말 이해가 되었을때 뭐든 작성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숙한 상태에서 자신의 작성물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20점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통합형은 독립형보다 훨씬 어려워서 독립형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썼습니다.
먼저 리딩에서는 문장을 고르는 것과 내용파악을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저는 이건 좀 힘들다는 판단이 들어서 내용파악을 우선순위로 두고 문장고르는 것은 내용파악 후로 두었습니다.
실제로 5 rules만 통달한다면 진짜 그냥 훑으면서 문장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제가 내용파악을 우선순위로 둔 이유는 리딩을 읽으면서 내용파악을 제대로 한다면 리스닝이 더 잘들리기 때문입니다.
주장에 반박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내용이 다 파악이 됩니다.
리스닝이 끝나고 작성을 할때 앞에서 골라내지 못했던 문장들을 골라내면서 작성을 하면 됩니다.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검토를 했습니다.
저는 최대한 빨리 문장을 골라내려 했기 때문에 시간이 대부분 남아서 골라낸 문장들을 다시 체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립형과 통합형 모두 뼈대를 외워야 하는데 길지만 생각보다 금방 외웁니다.
전 걱정했지만 걱정하지마십쇼.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삶의 여유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성공적으로 끝마쳐서 기쁜마음이 크지만 아쉬운 마음도 있는 것 같다.
7. 어셔생활백서-
모든것을 최대한 12시 이내로 끝낸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다.
특히 숙제(발음시험,리딩읽기)들을 빈시간들을 이용해서 낮시간에 많이 끝내는것이 핵심인 것 같다.
주말시간이 생각보다 진짜 중요한데 체력을 충전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시간이 얼마 없다면 일부뼈대를 외우고 리딩복습까지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8. Thanks to
수업 열심히 진행해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드려요!
중간에 늘어지지 않게 수업 항상 열심히 해주시고 정말 좋은 시간보내고 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글자수: 277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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