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2-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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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준혁 (223.♡.216.189)
 조회 : 12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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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박준혁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6개월 정도??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H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0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없음 / 103점
목표:
최초 /중간 /최종 처음 - 96 23/25/23/25 최종 - 103 25/27/22/29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고등학교 영어 재미없어서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음 저도 리스닝을 막 잘하는게 아니라서 그닥 도움이 안 될 거 같긴 하지만 ㅋㅋ, 많이 듣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영어를 한국에서밖에 안 배워봤고 해외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영미권 국가는 가본적도 없어요. 맨날 리스닝 잘하는 애들 보면 어떻게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극 받은 것도 없고 스트레스 받은 것도 아니고 와 잘한다? 딱 이정도만 생각했어요. 딱히 뭘 하진 않았다는 ㅋㅋ;;;;뭐 제가 못하는 거 일수도 있긴 한데,당연히 저도 첨에는 리스닝 lecture 듣는데 무슨 강아지 소리지 하면서 계속 듣다 보니까 어느새 갑자기 잘 들리는 것 같았어요 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특히 imply 같은 문제는 많이 푸는게 효과적인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복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올바른 발음으로 단어를 공부하고 그 발음을 리스닝 파트에서 들으면서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나가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요(저도 27점이나 받았잖아요 ㅋㅋㅋ, 저보다 아마 다들 잘하실 거라 믿습니다)
2)Reading : 리딩은 정말 초등학교 때부터 거의 영어 공부한 기간동안 대부분 리딩을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는 좀 잘 안 나오긴 했어요. 지문은 웬만하면 다 해석할 수 있는데 자꾸 문제 한 두개씩 틀리더라구요. 저는 리딩을 김솔아 선생님, 김석균 선생님, 그리고 원장쌤이랑 김학수 선생님께 배워서, 약간 많은 선생님께 배우긴 했어요. 모두 다 엄청 잘 가르쳐주셨어요 ^^. 제가 근데 김솔아 선생님께는 한달밖에 못배워서 잘 기억이 안나요. 김석균 선생님, 원장 선생님이랑 김학수 선생님께서 엄청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모르는 거 질문도 받아주시고, 전반적으로 엄청 잘 가르쳐주셔서 실수도 줄이고 모르는 문제도 오답 근거를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었던거 같아요. 리딩 내용이 단순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해석을 잘 하지 못하면 낚일 가능성이 엄청 높으니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공부하는게 리딩의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3)Speaking : 스피킹은 솔직히 제가 엄청 못해서 제가 조언 받아야될 거 같긴한데요 ㅋㅋ 조언? 보다는 그냥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전 1번 유형이랑 4번 유형 이거 두개를 엄청 못하고 어려워 했는데 이부분은 그냥 많이 하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식상한 얘기긴 하지만, 특히 1번 같은 경우에는 사실이든 아니든 빨리 자기 주장과 근거를 만들어야되기 때문에, 많이 해보면서 몇 개 모범 답안 같은 걸 외우는 것도 좋을 거에요. 저도 토종 한국인이라 모범 답안 그런 거 몇개 외우고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유용한 표현 몇 가지 외워뒀어요, 아마 그러면 적어도 1번 유형에서는 좀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또 선생님들께서 엄청 잘 가르쳐주시고, 최정원 선생님은 그냥 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모를 정도로 영어 엄청 잘하시니까요 ㅋㅋㅋ 아마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시는 방식만 따라가면 저보다는 더 나은 점수를 받을 거에요(이건 100% ㅋㅋ)
4)Writing : 그나마 제가 라이팅에 자신이 있었는데, 처음 시험에 25점 나와서 약간 충격 받긴 했어요. 근데 라이팅 통합형 같은 경우에는 리스닝과 연계되서 출제되기 때문에 고득점이 아마 리스닝 파트에서 갈리긴 할텐데, 독립형 부분 같은 경우는 순전히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논리 정연하게 풀어내야하는 거기 때문에 더 어려우실 거에요(근데 전 통합형이 더 어려웠어요 ㅋㅋ) 처음에는 저도 독립형 3단논법의 적용 방법을 몰라서 독립형이 훨씬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냥 있지도 않은 거짓말 만들어내면 되는 거라서 전 훨씬 쉽더라고요. 근데 거짓말을 칠 때도 유용하고 자주 쓰이는 표현 몇개를 전 외워놨어요, 근데 시험에서 이런 걸 쓰는 문제가 하나도 안나왔답니다 ㅎㅎ. 그리고 통합형 같은 경우에는 전 그냥 무식하게 들리는 거 다 쓰는 성격이라 지문을 한 1분만에 빨리 읽고 지문의 주장 3개를 칸을 띄워서 일단 적어놨어요.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나머지를 읽으면서 지문에 표시된 전문용어나 나올 거 같은 단어들을 기호 처리하거나 약자만 적어서 표시했어요. 나중에 그 반박문을 들을 때 약자를 쓰니까 좀 빨리 쓸 수 있더라고요. 근데 이건 많이 써보고 TA 선생님들께 첨삭 받는 게 가장 효과적일 거에요 특히 저처럼 외국에서 안 살아보신 분들에게는요.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점수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나름 전 재밌었어요, 딱히 뭐 귀찮은 거 빼고는 힘들거나 그런 것도 없었던 거 같아요
7. 어셔생활백서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8. Thanks to 김솔아 선생님, 김석균 선생님, 원장 선생님, 김학수 선생님, 최정원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다 엄청 뛰어난 선생님들이셔서 다 잘 가르쳐주셨고, 토플 저한텐 엄청 어려운 시헝이였는데 한국말로 쉽게 풀고 또 예시랑 재밌는 비유를 섞어서 설명해주셔서, 별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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