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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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민주 (183.♡.90.67)
 조회 : 141,992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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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HER 홈페이지 상단에 게시판을 보시면, 세가지 부분이 여러분의 스스로 공부 계획 짜기의 도움처입니다.
1. 수기 게시판 (점수가 날 시 작성합니다)
2. 나의 다짐 (개강일부터 매주 월요일)
3. 난 오늘 (매일매일)
1. 수기 게시판- 한달간의 총평 성격을 파악한다면, 수기 게시판은 앞서 어셔어학원에서 공부하신 분들의 경험담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거나, 또는 학원측에서 지정해 준 반의 이름을 파악해서 그 반을 이미 마친 학생들이 적은 한 달의 생활 또는 목표 등을 체크해 보기 바랍니다.
이 게시판을 봄으로서 여러분은 어셔에서 어떤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되고, 어떤 점은 주의해서 학습을 진행할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나의 다짐 - 월간 목표 간단히 이번 한 달간 나의 목표는 무엇으로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 혼자만의 상상력이나 바램만으로 이 게시판을 적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철저히 수기게시판을 점검하고, 할 수 있는 양으로 계획을 짜시기 바랍니다. 본인 스스로의 능력을 넘어선 계획은 본인도 학원도 주위 사람도 모두 피곤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목표를 만드는 것은 일을 잘 이루기 위한 수단이어야지, 나의 맘을 무겁게 만들어 능률을 떨어뜨리는 어리석은 방법이 되기 위함은 아니란 걸 " 명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3. 난 오늘 - 매일매일의 " 학습일기" 아무리 맛있고 이쁜 케익이라도 큰 케익은 한번에 못 먹습니다. 잘라 먹어야지요... ^^. 보통 한 달의 분량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서 "실패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진행하는 패턴을 보면, 월초에 미친 듯이 달리다가 며칠 뒤에 퍼지고, 2주정도 헤매다가 월말에 다시 한번 맘을 다 잡고 계획을 다시 짜지만, 이 월초의 양을 줄이지 않은, 오히려 월초의 무리한 계획을 더욱더 압축한 과한 양을 목표로 하다가 월말에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이런 실패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선,
i) 월초 개강 3일간은 스스로의 능력을 파악하면서 적절량을 파악하고,
ii) 이를 근간으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짜고,
iii) 짠 계획을 착실히 진행하는 방법인데, 그날 그날의 계획을 짤 때도 공부 시간 량이 아닌, "공부량"으로 목표를 잡고, 그날의 반성을 할 때도 목표한 "공부량"을 지켰는지(절대량) 여부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과정중에서 매일 매일 자신의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을 적어보는 곳이 "난 오늘" 게시판입니다. 여러분 속에는 수많은 모습의 여러분이 있습니다.
공부하겠다고 월초에 학원에 등록한 나, 공부해야 한다는 점은 알지만, 게을러지고 싶어하는 나, 여자친구와 또는 남자친구와 놀고 싶어하는 나, 게임하고 싶어하는 나...... 등등. 이 많은 "나"중에서 "공부해보려 하는 "나"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공부하려는 나를 자주 기억하고 생각하고, 독려해야 합니다. 친구 사이에도 몸이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은 잊혀지곤 하죠. 하지만, 그런 친구라도 잊혀지거나 잊고 싶지 않다면 잦은 연락과 그 친구에 대한 많은 생각만이 잊혀짐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많은 내 안의 나중에서 내가 필요한 나를 찾기 위해선, 나름의 노력이 필요한데 그러한 노력 중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늘 그러한 나를 기억하고 생각하며,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타이르고, 힘들어 하면 격려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은 일기장이 담당해야 할 몫이지만, 이 게시판에서는 개인적인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공부 관련된 나의 모습만을 관리하고자 "난 오늘"이라는 게시판을 만들어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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