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2-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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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usher (221.♡.186.220)
 조회 : 4,434  추천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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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월초에 말씀드렸던, 우려하던 일이 생겼네요.
항상 웃으시면서 옆에 동생들을 잘 챙겨주시던, 순숙씨께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더이상 학원을 다니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개인적인 일로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했던 분들은 전화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여러분 모두들 정말 열심히 수업 내용을 따라 주는것도 알고 있고, 힘든데도 항상 웃으면서 대하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위해서는 건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점은 여러분들 상담카드에 몸 상태를 묻는것부터 이미 강조한 내용이나, 노파심에서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학원에서 드리는것은 지식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분의 분위기가 모든것을 극대화 시킵니다. 앞서 말씀드린 건강을 돌보지 않음은,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를 낳을수도 있으니 이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모두들 시험보느라 피곤하셨을텐데, 그래도 모두 힘내고 잘해서 이달 말에 웃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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