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위치 알기

학생들이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난뒤,
토플학원 다닌다면,
다들 토플 단어 암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문제풀이의 중요성을 알기에,
바로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문제 풀이 부터 시작합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할점이 있습니다.

토플 문제를 바로 풀 실력이라면,
적어도 토익 800점 정도이상,
수능 1등급, 아무리 낮아도 3등급 이내는 들어야 합니다.

수능 채점 결과

(그나마도, 2017년 상대평가때 까지만 입니다.
2018년 이후는 수능 1등급이 12%까지 나온적이있습니다. ;;
실력이 늘어서
다들 등급이 높아진것이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는게 함정.)

토익 800점이 대한민국 평균도 아니고,
수능 3등급은 더욱더 아닙니다.

그렇다면,
준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엇부터 해야할까?

i) 실제토플

환율

30만원짜리 시험을?
(220달러 시험인데 요즘 환율 1410원…
미쳐서 30만원 넘어섭니다. )

그게 부담스럽다면,

ii) ETS모의토플이 차선책이다.

(이건 풀 테스트 57,000원 이고, half test는 30,000원 입니다 원가 . 어셔기준 FULL 55,000원/HALF30,000원)

ETS 모의토플이 아닌,
일반 학원들이 치는 모의토플은
모두 믿고 거르면 됩니다.

ETS는 성적표가 필요한 학생들과,
그 성적표의 평가를 믿어주는 학교들에게,
문제지를 파는게 아닙니다.
통계 값의 믿음을 파는곳입니다.

iii) 각 학원들별 배치고사 ( 있다면?)

각 학원들은,
학생들 실력별로 반을 구성하기 위해서,
반배치 시험이 있습니다.
* 만약 학생들별 배치고사 없이 그냥 받아서, 그냥 수업을 진행하면, 실력차가 큰 학생들의 경우 서로 피해를 볼수있습니다.

이건 반드시, 앞서 얘기한대로,
각 학원들의 기준들이 다르므로,
그학원에서만 통하는 점수입니다.
그래서, 다른 학원 가서 설명해봐야,
같은 점수에,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